40. 로저 마리스
이 목록에 있는 많은 선수들이 인상적인 스포츠 기록을 세웠으며, 로저 마리스도 이 목록에 추가해야 할 선수 중 한 명입니다. 1961년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세우며 전 세계 야구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그는 그 해 무려 61개의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그가 275개의 홈런을 치고 은퇴한 것을 감안하면 그 한 해는 정말 대단한 기록이었습니다.
또한 그는 장타율 0.476, 타율 0.260, 850타점을 기록하며 은퇴했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여전히 역대 최고의 야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39. 어니 뱅크스
종종 "미스터 컵", "미스터 선샤인"으로 불렸던 어니 뱅크스는 미소와 긍정적인 태도, 야구장의 기계라는 사실 때문에 팬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유격수와 1루수 모두에서 재능을 발휘한 그는 선수 생활 내내 시카고 컵스에게 헌신했습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0.500의 장타율과 0.274의 타율이라는 인상적인 기록을 남겼습니다.
어니는 결국 1971년에 선수 생활을 은퇴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컵스로 돌아왔습니다. 실제로 그는 팀의 코치로 남아 컵스 역사상 최초로 자신의 등번호를 은퇴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38. 리치 앨런
필라델피아 필리스 팬이라면 리치 "딕" 앨런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 것입니다. 이 선수는 필리스에서 선수 생활의 대부분을 보낸 후 카디널스로 이적하여 애틀랜틱스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0.534의 장타율을 기록하여 1960년대와 70년대 MLB 최고의 슬러거 중 한 명으로 꼽혔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많은 팬들은 그가 아직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지 않았다는 사실을 믿지 못합니다.
결국 그는 다른 통계로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는 타율 0.292, 351홈런, 1,119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그는 명예의 전당에 오를 자격이 충분합니다.
37. 그렉 루진스키
야구 팬들이 그렉 루진스키를 처음 봤을 때는 별다른 인상을 받지 못했습니다. 메이저리그의 다른 선수들보다 훨씬 크고 건장한 체격으로 눈에 띄었지만, 이 헤비급 선수는 곧 경기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그는 곧 '황소'라는 별명을 얻었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10년 동안 자신의 재능을 뽐낸 후 시카고 화이트삭스로 이적해 마지막 4시즌을 보냈습니다.
장타율 0.478을 기록한 루진스키는 타율 0.276, 307홈런과 1,128타점을 기록하며 은퇴한 무서운 슬러거였습니다.
36. 테드 클루제브스키
1940년대부터 1960년대 초까지 테드 클루제브스키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15시즌 중 11시즌을 신시내티 레즈에서 뛰었고, 악명 높은 팔 근육 덕분에 최고의 타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떨쳤습니다. 상상할 수 있듯이 그는 인상적인 통계를 남긴 채 은퇴했으며, 은퇴 당시에는 레드삭스 역사상 6번째로 높은 장타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현역 시절 그는 평균 타율 0.298을 기록했고 무려 279개의 홈런을 쳤습니다. 그의 재능과 팀에 대한 헌신 덕분에 그는 1962년 신시내티 레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기도 했습니다.
35. 척 클라인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를 척 클라인으로 알고 있지만, 다른 사람들은 그를 "후지어 해머"로 기억하고 있으며, 그는 확실히 최고의 타자 중 하나였습니다. 물론 이 외야수는 수비를 중시했지만, 방망이를 잡자마자 공격적으로 변할 수 있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카고 컵스를 비롯한 수많은 구단에서 이러한 재능을 시험대에 올렸습니다.
.534의 장타율도 자랑스러운 기록이지만, 척은 한 경기에서 홈런을 4개나 친 역사상 네 번째 선수가 되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34. 조니 벤치
조니 벤치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포수 중 한 명으로 영원히 기록될 것입니다. 벤치는 포수로서의 재능을 뽐내는 동시에 타격과 외야수로서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벤치는 마음만 먹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었으며, 이것이 그가 신시내티 레즈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된 주된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실제로 그는 1983년 은퇴할 당시 포수 최다 홈런 기록까지 보유하고 있었죠.
타율 0.267, 389홈런, 2,048안타를 기록한 벤치가 수많은 상을 수상하고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는 사실은 놀랄 일이 아닐 것입니다.
33. 부그 파월
타자에 관해서는 존 "부그" 파월만큼 뛰어난 선수는 없습니다. 1루수이자 좌익수였던 그는 어느 포지션에서나 어느 날에도 뛰어난 활약을 펼칠 수 있는 선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볼티모어 오리올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LA 다저스 같은 팀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리올스에서 뛰는 동안 팀을 승리로 이끌며 월드시리즈 우승을 두 차례나 차지했습니다. 그의 개인 기록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부그는 커리어 통산 타율 0.462, 타율 0.266, 339홈런, 1187타점을 기록했습니다. 따라서 그는 꽤 대단한 선수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32. 짐 라이스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커리어를 시작한 많은 선수들이 팀에 대한 충성심을 잃지 않았는데, 짐 라이스도 바로 그런 선수였습니다. 그는 16년간의 프로 선수 생활을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보냈고,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1987년에는 거의 20년 만에 400도루를 달성한 최초의 MLB 선수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장타율도 0.502를 기록했습니다.
라이스가 은퇴하는 날은 슬픈 날이었지만, 그는 타율 0.298, 382홈런 등 인상적인 수치를 남기고 은퇴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자랑스러운 은퇴를 할 수 있었습니다.
31. 조지 포스터
이 목록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인상적인 장타율을 기록했지만, 조지 포스터가 당대 가장 인상적인 슬러거 중 한 명이었다는 사실은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이 오른손잡이 슬러거는 많은 경쟁자들이 그를 따라잡기 위해 고군분투할 정도로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그리고 그는 신시내티 레즈,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뉴욕 메츠,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뛰면서 이 재능을 십분 활용했습니다.
1986년 은퇴할 때까지 조지 포스터의 기록은 누구도 넘보기 힘들었습니다. 그는 타율 0.274, 348홈런, 총 1,239타점을 기록했습니다.
30. 데이브 윈필드
1992년 월드 시리즈를 보셨나요? 아마 데이브 윈필드를 기억하실 겁니다. 그는 블루제이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우승을 이끈 장본인이었기 때문에 불과 3시즌 후 은퇴를 결정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데이브는 22년간의 야구 커리어 동안 엄청난 업적을 남겼습니다. 465개의 홈런과 평균 0.475의 장타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데이브는 은퇴 후에도 야구계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제 70대에 접어든 데이브는 여전히 메이저리그 사무국장의 특별 보좌관으로 야구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9. 에디 머레이
볼티모어 오리올스 팬이라면 에디 머레이가 팀과 스포츠계의 전설이라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 전직 프로 선수는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여러 번 팀을 옮겼지만 볼티모어에 있는 고향으로 계속 돌아왔고, 바로 이곳에서 그의 재능이 빛을 발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여전히 팀 역사상 출전 경기 수와 안타 수에서 4번째로 좋은 선수로 남아 있습니다. 또한 그는 0.476의 장타율을 기록하며 은퇴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머레이는 3,000안타와 500홈런을 동시에 달성한 역사상 단 7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확실히 전설의 반열에 올라섰습니다.
28. 안드레 도슨
"어썸 도슨"이라는 별명을 가진 안드레 도슨은 MLB 역사상 가장 인기 있는 야구 선수 중 한 명이었습니다. 이 외야수는 21시즌 동안 시카고 컵스와 몬트리올 엑스포스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그 기간 동안 그는 300홈런과 300도루 이상을 기록한 단 8명의 프로야구 선수 중 한 명으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타율 0.279, 2,774개의 안타를 기록한 도슨은 1996년 무릎 부상과 수술로 인해 결국 선수 생활을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27. 칼 야스트르젬스키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이라면 칼 야스트르젬스키가 누구인지 확실히 알 것입니다. 이 야구 선수는 메이저리그 커리어 내내 레드삭스에 머물렀지만, 같은 팀에 머물렀지만 같은 포지션을 고수한 것은 아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는 재능 있는 좌익수였지만 3루수, 1루수, 지명타자로도 활약했습니다. 그 결과 그는 .462의 장타율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다른 인상적인 영예와 업적도 남기고 은퇴했습니다. 특히 그는 18번의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7번의 골드 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또한 452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26. 데일 머피
데일 머피는 자신의 재능을 무엇이든 바꿀 수 있는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였습니다. 때로는 외야수로, 때로는 포수로, 때로는 1루수로 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가장 큰 명성은 1982년부터 1985년까지 매년 실버 슬러거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일 것입니다.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는 듯 1982년부터 1986년까지 골드 글러브상도 수상했습니다.
그렇다면 그의 통계는 어떨까요? 데일은 타율 0.265, 장타율 0.469, 398홈런, 1,266타점을 기록하며 인상적인 커리어를 마감했습니다.
25. 프레드 맥그리프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프레드 맥그리프가 그 주인공이었죠. 그는 커리어의 상당 부분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보냈지만 데블 레이즈, 시카고 컵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에서도 뛰었습니다. 1루수였던 그는 강력한 타자로 명성을 떨쳤으며, 선수 생활 동안 493개의 홈런을 쳤습니다. 실제로 그는 수십 년 만에 아메리칸 리그와 내셔널 리그에서 홈런을 모두 석권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맥그리프가 1989년부터 1994년까지 매년 최우수 선수상을 수상했다는 사실이 놀랍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509의 장타율을 기록했으니 당연한 일이죠.
24. 켄 그리피 주니어
켄 그리피 시니어와 켄 그리피 주니어 모두 MLB에서 두각을 나타냈을 만큼 야구 재능은 분명 집안 대대로 이어져 왔습니다. 하지만 켄 그리피 시니어가 수비력으로 유명했다면, 켄 그리피 주니어는 공격력이 뛰어났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역사상 가장 많은 홈런을 친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그는 22시즌 동안 무려 630개의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13번의 올스타에 선정된 그는 주로 신시내티 레즈와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이름을 알렸고, 공격력도 뛰어나 신기록을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그와 돈 매팅리, 데일 롱은 최다 연속 경기 홈런 기록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23. 알렉스 로드리게스
알렉스 로드리게스 또는 "A-Rod"로 알려진 이 선수는 꽤 유명합니다. 그는 역대 최고의 야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힐 뿐만 아니라 제니퍼 로페즈와의 결혼으로 대중 문화계에서도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꽤 인상적인 순자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렉스 로드리게스는 야구에 있어서도 인상적인 수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타격 재능으로 유명한 알렉스는 커리어 기간 동안 696개의 홈런을 기록했으며 평균 장타율 0.5502를 기록하며 은퇴했습니다. 이 덕분에 그는 실버 슬러거 상을 10회나 수상했습니다.
22. 프랭크 토마스
대부분의 야구 선수에게는 별명이 있는데, 프랭크 토마스는 "빅 히트"라는 별명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지명 타자이자 1루수로 수년간 여러 팀에서 뛰었지만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가장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0.5549의 인상적인 장타율과 0.301의 타율 덕분에 이 스포츠 스타는 팀의 큰 자산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닙니다. 프랭크는 선수 생활 동안 521개의 홈런을 치고 실버 슬러거상을 네 번이나 수상했습니다. 2014년에는 마침내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21. 미키 맨틀
어느 팀을 응원하든 뉴욕 양키스가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큰 팀 중 하나라는 사실은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이 때문에 많은 유망주들이 뉴욕 양키스에서 뛰는 것을 꿈꾸고 있으며, 미키 맨틀 역시 선수 생활 내내 뉴욕 양키스에서 뛰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이 커리어가 끝날 때까지 그는 0.5568의 장타율을 기록했습니다.
중견수로도 타율 0.298을 기록한 그는 현역 시절 무려 536개의 홈런을 쳤습니다. 은퇴 후 스위치 타자로 변신한 그는 해설석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20. 후안 곤잘레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후안 곤잘레스는 1989년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처음 MLB에 데뷔했으며, 이후 16시즌 동안 레인저스를 거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오가며 활약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동안 그는 장타율 0.5607, 434홈런, 타율 0.295, 1,404타점 등 인상적인 통계를 쌓았습니다.
이 모든 것을 고려하면 그가 올스타 3회, 실버 슬러거상 6회 수상자이며 텍사스 레인저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닐 것입니다.
19. 조니 미즈
이 목록에 있는 다른 많은 MLB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조니 미즈도 군 복무를 위해 야구 선수 생활을 잠시 중단해야 했지만, 야구계에서의 입지에는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빅 존" 또는 "빅 캣"이라고도 불리는 이 야구 선수는 장타율 .5620, 타율 .312, 무려 359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커리어를 마감했습니다. 또한 10번이나 야구 올스타에 선정된 선수이기도 합니다.
이 인상적인 커리어 동안 조니는 뉴욕 자이언츠, 양키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었습니다. 그리고 1981년, 그의 노력은 야구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면서 결실을 맺었습니다.
18. 앨버트 벨
조이 벨이라는 별명을 가진 이 외야수는 확실히 야구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그의 유머와 다정한 성격을 볼 수 있었지만, 팬들은 경기장에서 그를 엄격하고 위협적인 선수로만 보았습니다. 하지만 알버트 벨은 특히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선수 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기록을 세웠기 때문에 이러한 이미지가 오히려 유리하게 작용한 것 같습니다. 심지어 그는 역사상 최초로 한 시즌에 50홈런과 50도루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타율 0.5638로 인상적인 커리어를 마감했지만, 9시즌 연속 100타점 이상을 기록하며 은퇴하는 기쁨도 누렸으니 이는 분명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17. 래리 워커
캐나다 출신인 래리 워커는 메이저리그의 주요 인물이 되었습니다. 그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몬트리올 엑스포, 심지어 콜로라도 로키스 같은 팀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하며 자신의 이름을 알렸습니다. 은퇴 당시 그의 전체 장타율은 0.565에 불과했지만, 한 해에 장타율 0.700과 도루 30개를 동시에 기록한 최초이자 유일한 야구선수가 된 해가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모두가 그를 영입하고 싶어 했습니다.
하지만 래리가 메이저리그 선수 시절 통산 타율 0.313, 383홈런을 기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아직 감명받지 않으셨을지도 모릅니다. 현재 그는 캐나다 국가대표팀 코치를 맡고 있습니다.
16. 마이크 트라우트
이 목록의 다른 선수들은 모두 은퇴했지만, 마이크 트라웃은 이 목록에서 유일하게 메이저리그 야구를 하고 있는 선수로 꼽힙니다. 뿐만 아니라 2011년 데뷔한 팀인 애너하임의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에서 여전히 뛰고 있습니다. 커리어를 쌓는 동안 마이크는 헌신과 재능으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그의 타율 0.587은 경력이 쌓일수록 더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결국 마이크는 조만간 어디에도 가지 않을 것입니다. 2019년에는 북미 스포츠 역사상 네 번째로 부유한 계약인 에인절스와 12년 4억 2,600만 달러에 계약을 체결하며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15. 조 디마지오
일부 야구 선수들은 눈에 띄지 않고 스포츠계에서만 유명세를 떨치지만, 조 디마지오도 그런 야구 선수는 아니었습니다. 그는 마릴린 먼로와의 결혼으로 인해 대중문화의 주요 인물이 되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가 매우 재능 있는 운동선수였다는 사실이 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양키 클리퍼"는 뉴욕 양키스에서 13시즌 동안 선수 생활을 했고, 그 기간 동안 장타율 0.5788을 기록했습니다.
커리어 기간 동안 56경기 연속 출루(현재까지도 유효한 기록), 361개의 홈런 기록, 꾸준한 올스타 선정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14. 매니 라미레즈
매니 라미레즈는 역대 최고의 메이저리그 선수 중 한 명으로 영원히 기억될 도미니카계 미국인 선수입니다. 다저스, 화이트삭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등에서 활약한 그는 팀을 많이 옮겼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지만, 이는 그가 수요가 많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타자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은퇴하기 전까지 무려 555개의 홈런을 쳤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9번의 실버 슬러거 우승과 12번의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니, 그의 경력은 대단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2011년에 은퇴한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13. 마크 맥와이어
많은 팬들이 마크 맥와이어가 악명 높은 스테로이드 스캔들에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 힘들어했지만, 그의 통계가 쌓여 있다는 사실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인상적인 커리어를 쌓는 동안 이 선수는 메이저리그 무대에 엄청난 재능을 선보이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은퇴할 때까지 무려 583개의 홈런을 쳤습니다.
장타율은 0.5882로 이 목록에 있는 다른 야구 선수들만큼 높지는 않지만, 홈런 숫자가 이를 만회합니다. 심지어 루키 한 해 최다 홈런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12. 배리 본즈
배리 본즈는 재능 있는 좌익수로서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남겼습니다. 그는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우승을 도왔지만, 개인적 업적 또한 이루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습니다. 실제로 그는 한 시즌 최다 홈런, 통산 최다 홈런(763개) 등 수많은 메이저리그 야구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장타율 0.6069, 타율 0.298을 기록한 배리 본즈는 확실히 최고의 커리어를 마감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팬들은 은퇴 당시 514개에 달했던 그의 도루 기록으로도 그를 잘 알고 있습니다.
11. 행크 그린버그
선수 생활을 하는 동안 행크 그린버그는 "망치질하는 행크", "행커스 판커스", "히브리 망치"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여기에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었죠. 우선, 행크는 MLB에서 뛰는 최초의 유대인 스포츠 스타가 되었으며, 자신의 신앙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기회를 거부하고 특정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최초의 유대인 스포츠 스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그의 인상적인 기록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1947년 은퇴할 때까지 행크는 장타율 0.6050, 타율 0.313, 331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최우수선수상(MVP)을 두 차례나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10. 지미 폭스
지미 폭스, '더블 엑스', '비스트' 등 어떤 별명으로 불렸든, 이 선수는 역사상 최고의 야구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히는 것은 분명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시카고 컵스 등 주요 팀에서 뛰며 인상적인 커리어를 쌓은 지미는 타율 0.6093을 기록하며 야구의 전설적인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는 그의 다른 통계도 살펴보기 전의 이야기입니다.
지미의 주요 명성 중 하나는 무려 67년 동안 최연소 메이저리그 500홈런을 친 선수라는 기록이며, 총 534개의 홈런을 쳤다는 놀라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9. 루게릭
뉴욕의 전설인 루 게릭은 뉴욕 양키스에서 선수 생활 내내 활약했으며, 뉴욕 양키스가 오늘날과 같은 명성을 얻게 된 데에는 1루수들의 공이 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어쨌든 그의 기록은 꽤 인상적입니다. 1939년 은퇴할 때까지 그는 타율 0.632, 출루율 0.340, 장타율 0.447의 통산 타율을 기록했습니다. 그것도 모자라 커리어 기간 동안 493개의 홈런을 치기도 했습니다.
루 게릭은 야구와 스포츠 전반에 미친 영향이 워낙 커서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중 최초로 스포츠 팀에서 등번호를 은퇴한 선수로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8. 피트 로즈
전체적으로 보면 피트 로즈의 장타율은 이 목록에 있는 다른 메이저리그 선수들만큼 인상적이지 않습니다. 실제로 그의 장타율은 0.375에 불과했지만, 다른 부분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 스위치 타자는 대신 이 목록에 있는 다른 선수들보다 더 많은 안타를 친 것으로 유명합니다. 커리어 기간 동안 그는 4,256개의 인상적인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덕분에 그는 세 번의 월드시리즈 우승과 수많은 상을 수상하며 자신의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이 때문에 그가 신시내티 레즈의 감독으로 자리를 옮기는 것은 당연해 보였습니다.
7. 알버트 푸욜스
도미니카계 미국인 야구 선수 알버트 푸홀스가 2022년에 은퇴하기로 결정한 슬픈 날이었죠. 하지만 팬들은 그가 여전히 건재하고 메이저리그 역사상 최고의 타자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커리어 기간 동안 알버트는 인상적인 타격 실력 덕분에 '기계'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그는 통산 700개가 넘는 홈런을 쳤습니다.
실버 슬러거를 6번이나 수상한 그는 타율 0.296, 3,384안타, 2,218타점 등 다양한 기록을 남긴 채 은퇴했습니다. 그는 언제나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전설이 될 것입니다.
6. 윌리 메이스
1950년, 고등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뉴욕 자이언츠와 계약하면서 윌리 메이스의 인생은 영원히 바뀌었죠. 그는 뉴욕 메츠와 함께 메이저리그 야구와 작별을 고하는 마지막 시즌까지 사랑하는 팀과 함께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스포츠계에 자신의 이름을 확실히 각인시켰습니다. 은퇴할 때까지 장타율 0.5575를 기록하며 중견수로서 최고의 자리에 올랐던 선수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윌리는 역사상 두 번째로 24회 올스타에 선정되었고, 타율 0.302라는 인상적인 성적을 남기며 커리어를 마감했습니다. 그리고 세상은 이를 잊지 않을 것입니다.
5. 스탠 뮤지얼
스탠 뮤지얼을 잘 아는 사람이라면 그가 왜 "스탠 더 맨"으로 불렸는지 정확히 알 것입니다. 이 야구 선수는 메이저리그, 특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무려 22시즌 동안 엄청난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외야수와 1루수를 오가며 활약했고, 결국 장타율 0.5591을 기록하며 메이저리그 전설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또한 스탠은 통산 475개의 홈런과 3,630개의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실제로 그는 행크 애런에게 6,134개의 도루를 허용하기 전까지 총 도루 수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4. 행크 아
이 목록에 있는 야구 선수들 중 일부는 소속 팀에서 인상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행크 애런만큼 인상적인 선수는 없었습니다. 이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는 무려 23시즌 동안 프로야구를 뛰었는데, 모두 밀워키/애틀랜타 브레이브스에서 뛰었습니다. 이 기간 동안 그는 0.5545의 장타율을 기록하며 가장 재능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하지만 그의 재능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1976년 은퇴할 때까지 그는 타율 0.305, 755홈런, 3,771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심지어 한 때는 MLB 통산 홈런 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3. 로저스 혼스비
이 목록에 있는 야구 선수 중 일부는 커리어 내내 한 팀에서만 활약했지만 로저스 혼스비는 조금 달랐어요. 그는 메이저리그 야구 선수 시절 뉴욕 자이언츠, 세인트루이스 브라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시카고 컵스 등에서 활약했습니다. 심지어 월드시리즈에 두 번이나 출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0.5765의 타율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23시즌 동안 타율 0.358, 301홈런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따라서 그가 여전히 역사상 가장 유명한 야구 선수 중 한 명인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2. 테드 윌리엄스
보스턴 레드삭스의 팬이라면 테드 윌리엄스를 잘 알고 있을 거예요. 그는 거의 20년에 걸친 선수 생활 내내 이 팀에서 뛰었기 때문이죠. 사실 이 좌익수 선수는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보스턴 생활을 잠시 쉬었을 뿐이며, 당시에도 그의 경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윌리엄스는 단일 시즌에 .400 이상의 타율을 기록한 마지막 메이저리그 선수라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역대 최고 출루율 기록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의 업적은 여기서 멈추지 않습니다. 타율 0.6338을 기록한 그는 베이브 루스 다음으로 위대한 야구 타자로 꼽히며 세계 야구 역사상 두 번째로 위대한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1. 베이브 루스
베이브 루스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베이브 루스에 대해서는 잘 알고 계실 거예요. 흔히 '밤비노', '기동대의 술탄'으로 불리는 베이브는 커리어 내내 가장 인상적인 타자 중 한 명으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그는 여전히 0.600 이상의 장타율을 기록한 6명의 야구 선수 중 한 명이며, 그의 0.6897%는 메이저리그의 유망주들이 경신하고 싶어 하는 수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지만 야구장에서의 그의 활약은 무시하기 어려웠습니다. 1935년 은퇴할 당시 그는 아메리칸리그 홈런 부문 12회 선두에 올랐고,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7번이나 도왔습니다.